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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간 나는 무얼했지?


 익숙한 것 으로 의 회기 2018년 2월 한달간은 코드스쿼드의 방학아닌 방학 기간이었다. 그 짧은 기간동안 나는 성장 할 수 있었고 혹은 도퇴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나에게 두가지의 생각이 나를 괴롭히고 도닥이고 다시 나아갈 힘을 주었다. 그 두가지는 + 와 - 처럼 정반대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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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션과 만들어야하는 것들, 새로운것을 머리를 써서 만드는 작업들은 나를 두렵게 했다. 아 다시 또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걸 해결하러 가야하나. 마치 사막에서 물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물을 찾고 다시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물을 다시 찾는 것처럼 나를 괴롭게 하는 것이었다.

+

하지만 힘들게 찾은 물을 발견하는 순간 나에게 오는 것은 성취감이었다. 도저히 못찾을 것 같은 물을 스스로 찾고 혹은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찾았을때의 성취감이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순간이었다. 사막을 걷기만한다면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분명 나는 물을 찾는 과정이 행복했고 즐겁게 찾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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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게임, 눕기, 자기 끝 정말 본능에 따라 살게되더라. 혼자서도 할 수 있어 다짐은 3일뿐, 
내가 하고싶어서 뛰어든 개발자의 길을 두렵다는, 어렵다는 이유로 등돌리게된 한달이었다. 실패를 맛보았다.

그 실패에서 배운 교훈은 나에게 어떠한 여유로움, 나릇함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나라는 사람은 아직 멀었다. 이러한 것을을 재미? 만으로 모든걸 덮을 수 있으랴?

나스스로를 경계하자. 지금까지 잘해왔고 실패도 맛보았으니 오늘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된다. 두번의 실수란 없다.


  그렇다고 한달동안 아무것도 안한게 없는건 아니다. 그동안 3번의 면접이 있었다. 그면접을 통해 얻은건 다음과 같다.

1.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에 이유가 있어야한다. 단순히 좋아서 의 계기로 남에게 이야기 해줄 수 있는 Why가 있어야한다. 한가지 예를 들면
Swift를 사용하게된 이유 왜 구지 Objective-C를 사용안하는가? 혹은 왜 TDD를 사용하는가? 단위테스트가 아니라? 왜 이 라이브러리를 택했는가?

2.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한다. 기능은 회사에서 원하는 오픈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추가하면된다.


인생은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마지막 한달을 두달같은 한달 그렇다고 번아웃 되서는 안된다. 내스스로를 다시 운동장으로 끌고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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